한국장애인개발원 대구· 대전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GPS기기 지원 사업 착수

대구발달센터, DGB 그룹 후원으로 GPS 사업 실시…10월 16일(금)까지 이용자 모집

한국장애인개발원 대구· 대전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GPS기기 지원 사업 착수

 

대구발달센터, DGB 그룹 후원으로 GPS 사업 실시10월 16()까지 이용자 모집

대전발달센터, 9월 10()부터 10월 16()까지 대전광역시 거주 발달장애인 118명에게 실종 예방 위한 GPS 기기 무료 배부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이하 개발원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위치추적 기기를 보급한다.

실종예방 알림이 기기는 위성항법장치(GPS)를 탑재한 손목시계 형태로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실종 위험이 있을 때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나호열이하 대구발달센터)는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의 후원으로 GPS 기기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대구발달센터는 대구광역시대구 장애인부모회와 함께 GPS 기기 이용자를 모집하며실종 위험이 있는 발달장애인 중 실종이력이나 다장애 유무 등을 고려해 발달장애인 90여 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기간은 10월 16일까지며 대구발달센터(T.053-719-0340)로 유선 접수할 수 있다대구광역시장애인부모회(T.053-621-2600)와 함께하는장애인부모회(T. 053-751-6902) 대구지회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나호열 대구발달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의 실종으로 가족이 고통을 겪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GPS 기기 지원을 통해 더 이상 발달장애인이 실종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오남주이하 대전발달센터)는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지원으로 GPS 기기를 확보해 지난 10일부터 지역 발달장애인에게 배부하기 시작했다.

 

GPS 기기 이용 대상은 실종 경험이나 실종 위험이 높은 발달장애인으로 대전지방경찰청과 행정복지센터 추천을 통해 이용자 모집을 마쳤으며10월 16일까지 총 118명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오남주 대전발달센터장은“GPS 기기를 사용하는 발달장애인 중 신청자에 한하여 생애주기 및 욕구에 맞는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인별지원계획 수립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broso.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한국장애인개발원

주엄지 기자
작성 2020.09.29 08:51 수정 2021.01.1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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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