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반환점을 지나는 가을의 길목에 대부도 그린 스마트팜스쿨 농원의 풍경은 어느때 보다 밝았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조합원들은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농작업의 어려움 및 농업인의 고충을 직접 이해하며 영농활동을 시작 하였습니다.
오전부터 잡초 제거 작업을 시작으로, 배추/무우 심기 작업, 스마트팜 조성 작업, 대형 물통 설치 작업, 허수아비 마무리 작업 등 평일 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집중력으로 진행이 되었다. 또한 본 조합원들과 대부도 현지분들과의 자연스런 교감 속에 서로간 따뜻한 격려의 한마디가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올 가늘은 코로나 19로 인해 농촌 일손부족 현상은 더욱 더 심해 되고 있으나, 시회간척지 영농조합연대의 조합원들은 정부 시책에 맞추어 "집중력 있고 효율적인 영농활동"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2020년 대부도 가을의 전설은 점점 뜻깊게 한글자 한글자씩 정성스럽게 쓰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