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간척지 영농조합연대(들녘경영체) 영농활동 (2020년 9월 16일)

9월의 반환점을 지나는 가을의 길목에 대부도 그린 스마트팜스쿨 농원의 풍경은 어느때 보다 밝았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조합원들은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농작업의 어려움 및 농업인의 고충을 직접 이해하며 영농활동을 시작 하였습니다.


오전부터 잡초 제거 작업을 시작으로, 배추/무우 심기 작업, 스마트팜 조성 작업, 대형 물통 설치 작업, 허수아비 마무리 작업 등 평일 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집중력으로 진행이 되었다. 또한 본 조합원들과 대부도 현지분들과의 자연스런 교감 속에 서로간 따뜻한 격려의 한마디가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올 가늘은 코로나 19로 인해 농촌 일손부족 현상은 더욱 더 심해 되고 있으나, 시회간척지 영농조합연대의 조합원들은 정부 시책에 맞추어 "집중력 있고 효율적인 영농활동"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2020년 대부도 가을의 전설은 점점 뜻깊게 한글자 한글자씩 정성스럽게 쓰여지고 있다.



이유철 기자
작성 2020.09.29 14:30 수정 2020.09.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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