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스마트팜 스쿨농원에서 "서로가 농부로 불릴 때 가장 행복" 하다는 표정으로, 조합원들의 표정은 스쿨 농원 비닐하우스에서 제대로 키운 자연의 선물을 받으려는 "농업에 대한 열정" 하나로 9/19일 주말 영농활동을 시작 했다.
수확의 계정 가을에 벼가 고개를 숙이는 계절이지만, 영농조합원 간 배려하고 예우하는 모습에 필자도 자연스럽게 비닐하우스 매력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대부도의 수채화 같은 풍경에 어울린 만한 "기적 같은" 농원 꾸미기가 주중 / 주말에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점점 더 "명소"로 변모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
이곳에서 처음 미팅과 공사가 개시 되었을 때를 기억한다. 각자 현실에 맞는 농업을 "취사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서로 협동하며 진정한 농사와 농부가 되는 과정에 농업의 진심을 얻게 된다.
이날 오전 부터 스마트팜 조성사업 및 대형 노랑부리백로 제작 작업, 비닐하우스 철거 및 이동 작업, 해당화 심기 작업, 화장실 데코레이션 작업 등 다양한 영농활동이 진행 되었다. 평화여성회에서 준비하는 점심(중식)은 6성급 해외 리조트 뷔페 보다 "소중하고 건강한 식사"로서, 대부도를 아는 모든이에게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