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간척지 영농조합연대(들녘경영체) 영농활동 (9월 20일, 현장 스케치)

9월 세째주 일요일, 대부도 스마트팜 스쿨농원에는 오전 이른시간 부터 조합원의 한걸음이 모이기 시작했다. 시화간척지 영농조합연대는 "지덕노체" 이념으로 농사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조합원들의 흘리는 땀방울은 마치, 코로나 백신 같은 소중한 탄생을 보는 듯 하며 이는 농업에 대한 열정과 패기가 빛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일요일 오전에도 스마트팜 조성 작업, 국화밭 / 무우밭 물주기, 전체적인 페인트 작업, 꽃잔디 조성작업 등 조합원 자체적인 철저한 분업에 의거하여 효율적인 영농활동이 진행 되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농촌 일손이 부족한 요즘에도 본 영농조합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소중한 참여의 마음이 모여서 대부도, 시화호 영농조합,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가 위기를 극복하고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는 기운을 받을 수 있었다. 이날은 스쿨농원 내 전시 중인 사진 속의 "35년전 주인공" 어르신이 방문해 주셨고, 건강을 회복한 조합원님 중 한분이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하여 더욱 더 유쾌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 될 수 있었다. 



주중 / 주말에 최대한 스케줄을 조정하고 할애하며, 지혜롭게 근면 성실하게 영농활동에 참여하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한 생활을 목표로 "조합원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 또한, 금일은 스마트팜 스쿨농원의 마스코트인 "영농이", "활동이"가 새로운 식구로 인사 드리게 되었다. 영농/활동이의 초심 만큼이나, 언제나 발전하는 "시화간척지 영농조합연대"를 기대한다.




이유철 기자
작성 2020.09.29 16:09 수정 2020.09.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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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