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지구를 살리자

불타는 아마존

사진 = Greenpeace 트위터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이 불타고 있다. 특히 브라질 최대의 재규어 서식지인 판타날 국립습지공원에 동시다발적인 불이 나서 많은 재규어들이 죽어가고 있다. 브라질의 볼소나로 정부가 아마존 개발을 위한 방화를 사실상 방치하고 있어 광범위한 지역에서 열대우림이 사라지고 있으며 환경 대재앙이 예고되고 있다. 


국제 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2일 "340만 ha가 넘는 판타날 습지공원은 이미 불에 타버렸다. 브라질은 잿더미로 변하고 있고 이는 볼소나로 정부의 탓이다. 볼소나로 정부가 브라질의 자연, 생물다양성, 기후를 파괴하는 것을 막기 위한 행동에 나서자"고 주장했다.


그린피스는 "우리는 기후 비상사태에 처해있다. 지구의 고동치는 심장에 불이 붙고 있다. 아마존이 다시 불타고 있다. 농민과 토지소유자들이 목축과 기업적 농업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숲을 불태우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열대우림을 보호할 시간이 촉박하다. 우리가 처한 건강, 기후, 생물 다양성 위기에 맞서 싸우기 위해, 우리는 아마존의 파괴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해산 기자




이해산 기자
작성 2020.10.03 08:07 수정 2020.10.03 08:44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해산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동영상 더보기
2025년 4월 24일
2025년 4월 23일
2025년 4월 22일
나는 지금 '행복하다'
2025년 4월 21일
2025년 4월 20일
2025년 4월 19일
2025년 4월 18일
2025년 4월 17일
2025년 4월 17일
2025년 4월 16일
2025년 4월 15일
2025년 4월 14일
2025년 4월 13일
2025년 4월 13일
2025년 4월 13일
2025년 4월 13일
2025년 4월 13일
2025년 4월 12일
2025년 4월 12일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