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제 의원 수해대책특별위원장 임명

(경남=한국드론뉴스닷컴) 정천권기자 = 21대 사천하동남해지역 하영제 국회의원이 지난 106일 국민의힘 수해대책특별위원회 출범과 함께 올해 수해와 관련한 집중 조사에 나서면서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정운천, 김희국, 조명희, 박수영, 최승재, 김웅, 전봉민, 정희용 의원을 특위 위원으로 선정하였으며 최승재 의원이 간사를 맡았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수해대책특위 임명장 수여식 및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위원장으로 임명된 하영제 의원은 피해 원인 규명 충분한 보상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조치 마련 등 세 가지 과제를 거론했다. 하 의원은 근본적으로 관계 법규가 잘못됐는지 또는 새로 접근할 사항이 있는지 직접 듣고 검토한 후 정부에 전달해 국민으로부터 납득받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같이 추진한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문책과 보상도 물론 중요하지만 관계법규의 근본적인 잘못을 고쳐서 우리 당의 정책이 정부에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8월 집중호우 시 댐관리 잘못으로 문제를 일으킨 환경부에 조사위원회를 설치한 것은 잘못이라며 하루빨리 총리실로 옮겨 종합적인 조사를 해야 국민이 이해할 것이라며 조사위원회를 국무총리실로 옮길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kdnnews@daum.net

 

정천권 기자
작성 2020.10.08 13:27 수정 2020.10.08 13:27

RSS피드 기사제공처 : 한국드론뉴스닷컴 / 등록기자: 정천권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