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론타임스] 박인비가 치열한 연장전 끝에 린드버그에게 우승컵을 내주며 개인통산 LPGA 20승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다.
박인비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 미션힐스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한화 약 30억원) 에서 페닐라 린드버그(스웨덴)과의 연장전 여덟 번째 홀에서 버디를 놓치며 린드버그에 밀려 우승컵을 차지하지 못했다.
8홀 플레이 오프는 LPGA 메이저 챔피언십 역사상 가장 긴 갑작스런 플레이 오프였다.
박인비가 치열한 연장전 끝에 린드버그에게 우승컵을 내주며 개인통산 LPGA 20승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다.
다음은 박인비와의 주요 인터뷰내용이다.
"나는 올해의 경기 방식에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록 내가 오늘 승리하지 못했어도 이번 주 내내 좋은 경기를 펼쳤습니다. 플레이 오프에서 많은 실수를 하지 않았지만 단지 퍼팅이 안되었습니다. 아침에 그린은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조금 느렸고, 나는 두번이나 퍼팅을 짧게 쳤습니다. 두번의 기회였는데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이번 주에 내가 했던 것에 아주 기쁩니다. "
박인비는 퍼포먼스에 대한 겸손함과 퍼터가 플레이 오프에서 얼마나 뜨거웠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녀는 말했다, "나는 모르는새 그것은 단지 일어났어요. 특히 17번 홀에서 처럼 퍼팅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퍼팅은 아주 잘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은 안 일어났습니다."
차분한 성격으로 잘 알려진 박인비는은 린드버그에게 패한 것에 대해 논평하면서 훌륭한 스포츠맨 정신을 보여 주었다.
"그래, 나는 그녀와 함께 해서 정말 행복했어요. 이것은 그녀에게도 쉬운 중요한 승리가 아니 었습니다. 한번도 없었던 8홀 플레이오프인데. 그래서, 그녀는 위대한 미래와 위대한 챔피언을 이 될 것입니다. 축하합니다"
"Pernilla가 마지막에 성공시킨 퍼팅은 챔피언의 퍼팅이었습니다. 당신은 정말로 대단한 퍼팅을 했습니다" 박인비는 린드버그 (Lindberg)와의 경기에서 패배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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