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7번째 공공작은도서관인 노원행복도서관 조성

지역주민의 쉼터 역할 할 것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이 공공도서관 인프라 확충을 위해 관내 7번째 공립 작은도서관인 노원행복도서관을 조성,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노원행복도서관은 창업보육센터 건물 1층에 104규모로 총 사업비 63백만원을 투입하여 1,000여권의 장서와 20석의 자료열람실과 강좌 및 회의가 가능한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작은도서관은 2018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선정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이다.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북카페형 도서관으로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쉼터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북구청은 생활밀착형 도서관 조성을 위해 2013년 고성동 작은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현재 6개 공립 작은도서관을 조성하였으며, 11월에는 사수동 한강공원에 아트컨테이너형 작은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이영재 기자
작성 2018.10.03 12:47 수정 2019.01.0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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