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한외국인지원협회(회장 강동구)는 2020년 하반기 신임이사와 자문위원 및 운영위원 워크숍을 지난 6일부터 7일 이틀간, 충주 솔내음한옥펜션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협회장의 "재한외국인과 선주민들과의 이민통합 발전방향에 대한 모색" 의 주제발표로 진행되었으며, 협회의 지속가능한 비영리 사업에 대한 임원과 운영위원의 토론도 이어졌다.
코로나 19로 인해 최소한의 임원 및 자문위원 그리고 운영위원만 참석하였으며, 김상규 서울지회장, 김종식이사,박지현이사(경희대교수),김한희 이사,박광진이사, 정지윤 자문위원(다문화학 박사,명지대교수),이정연 교수(다문화학 박사),최영기 자문위원,고은희 자문위원이 참석하였고 운영위원으로 민기영 총괄본부장,강애신 교육실장, 잉캐,박경희 전)경기다문화로타리클럽 회장,박여원 위원 등이 참석하였다
또한,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다문화 운영위원들은 청풍문화재단을 방문하였고, 워크샵은 김상규 서울지회장 및 최영기 자문위원, 김한희이사,박광진이사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협회는 법무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재한외국인에 대한 기초생활교육, 법률지원, 인권보호, 범죄예방, 불법체류 방지 등을 목적으로 설립해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다.
협회는 지난 2014년 이후 법무부로부터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 운영기관 및 이민자조기적응지원센터로 매년 선정돼 지금까지 3~4만 명의 중국동포 및 다문화가족이 교육을 이수한 바 있으며, 다문화가족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를 알리며 외국인들의 한국생활 초기적응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