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4일 대전 현충원 소방관 묘역에서 사)순직소방공무원추모회(회장 홍성복) 주관하에 추모제가 개최되었다.
본 기념사업은 불굴의 소방정신으로 국민들을 섬기다 하늘의 별이 된 순직 소방영웅들을 추모하는 행사로 올해 17회 추모제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자는 100여명에 그쳤고 주최 측 김종태 사무총장(경찰소방안전후원연합회 이사)등 임원들의 각출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기념행사를 마친 사)경찰소방안전후원연합회 이학영 회장과 사)순직소방공무원추모회 홍성복 회장은 경찰개혁, 논객으로 활동하다 야간근무를 마치고도 쉬지 못하고 지난 19대 총선, 선거 투표함 이송경비에 동원되었다가 과로로 순직한 경찰묘역에도 찾아가 간단히 예를 갖추었다.
참여단체는 순직소방, ᆞ경찰소방, 유성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김선회),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안재영) 이며, 순직소방공무원유가족회가 중심으로 구성된 사)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가 주최를 맡았다.
이번행사에 참여한 (사)경찰소방안전후원연합회는 인사혁신처 산하의 비영리민간단체로써 지난 2007년 창립되어 현재 약 5천명의 회원과 9만명의 지킴이가 경찰, 소방 공무원 공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과 지원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