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국드론뉴스닷컴) 정천권기자 = 올 6월에 거제에서 개장한 경남의 대표적인 민간정원 옥동힐링가든이 오는 18일 기념 축제 행사를 갖고 각종 공연 행사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과 거제 지역관광객들을 위한 무료 서비스 행사를 펼친다.
옥동힐링가드(대표 김정이)은 11월18일 국가지정 민간정원 등록(경남 제7회) 기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민화 전시와 손윤제 한국드론박물관장의 드론을 이용한 꽃배달 써비스와 행사장 살균을 위한 코로나19 방역, 허남두 동방삭 항노화연구소 연구위원의 지도로 공진단 만들기 체험과 우리지역 가수인 김인석, 최윤경씨의 노래공연, 구영미 교수의 전통무용을 바탕으로 한국창작무용 "날아 오르다" 와 일반인들을 위한 ‘나만의 포토존 찾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입장객 100명을 한정하여 진행하는 당일 행사는 무료입장이며 힐링가든의 마크가 새겨진 팀블러가 제공된다.
또한 ‘나만의 포토존 찾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 중 우수자에 대해서는 시상계획도 준비하고 있다.
거제시 둔덕면에 소재한 옥동힐링가든은 지난 6월2일에 국가지정 민간정원으로 등록되었으며 서양식 정원 ‘안나’, 일본식 정원의 바람이 머문다는 뜻을 가진 ‘나기’, 수생정원 ‘개구리’와 철학정원 ‘태극’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옥동힐링가든은 약 5,700㎡의 부지에 교목과 관목, 초화류 등 1000여 그루가 심어진 정원으로 이곳에서 약 300여종의 식물을 볼 수 있으며 또 키즈존, 원예 체험 공간, 체험 교육장, 편백 체험실, 상담실, 휴게 공간 등을 갖추고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제공에 일조하고 있다.
편백나무 숲과 소나무숲으로 온통 둘러싸인 옥동힐링가든은 거제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문의 (055)636-8988 옥동힐링가든 010-6603-5344 황석준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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