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0~11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 인천의 미래 일자리 모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3회째를 맞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는 ‘한국판 뉴딜 일자리, 지역에서 앞장선다’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행사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주최,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일자리 우수시책을 알리는 행사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행사는 10~11일까지 오프라인, 온라인은 ‘http://대한민국일자리엑스포.com’에서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더 좋은 일자리,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 ‘미래 일자리, 인천이 앞장선다’는 주제로 행사에 참석했다.
시는 ▲인천형 뉴딜 ▲인천 스타트업파크 ▲인천 산업단지 대개조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 사업 ▲ 고용안정 선재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등 홍보관을 이용,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우수정책들을 소개했다.
장병현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일자리 엑스포로 우리시 우수 일자리 정책을 알리고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활력 있고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10월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에서 6년 연속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