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 금일 오전 10시 경주시 동부사적지 관광경찰팀 초소 앞에서 경주경찰서장, 경주시 부시장, 경북관광개발공사 사장, 경주시 외국인
자율방범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주요관광지의 관광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7년에 이어 2기 관광경찰팀을 출범하였다.
○ 본격적인 벚꽃관광 시즌을 앞두고 4. 2.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관광경찰팀은 보문관광단지 1개팀, 동부사적지 1개팀 등 총 2개 팀으로 운영되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경찰관을 선발, 사전교육을 해왔다
○ 팀장포함 총5명으로 구성된 관광경찰팀은 앞으로 관광지 범죄 예방 및 기초질서 유지, 관광불법행위의 단속, 외국인 관광객 안내 및 불편 사항 해결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 경주는 역사와 문화적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춘 관광지로, 일부 불법영업이나 도난, 상호폭행 등 전반적인 치안관련 불편, 불안 사항을 관광경찰팀이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관광 치안 서비스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좋은 인상으로 관광객의 재방문과 국가 신인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배기환 경찰서장은,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광의 핵심요소인 컨텐츠 뿐만아니라 안전을 책임지는 관광치안 역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면서 경주를 방문한 내․외국인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안전하고 편안한 관광경주의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하였다.
이동훈 기자 yeein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