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서문강 [기자에게 문의하기] /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우리나라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서울신문사와 함께 11월 24일(화) 오후 2시 코엑스(컨퍼런스룸)에서 ‘제13회 교통문화발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에서는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수여하며, 시상식에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17명이 대표 수상을 하게 된다. 최고의 영예인 포장은 1996년부터 교통안전취약 계층의 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과 월 평균 24회 이상 스쿨존 및 화물자동차 교통안전 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하며 선진교통문화 장착에 크게 기여한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서정옥 감사와, 보행자 안전을 위한 안전속도 5030 정착, 보행자 특성을 반영한 신호체계 개선 등의 교통 안전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어린이 및 보행자 등의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에 크게 기여한 경찰청 한창훈 총경이 수상을 한다.
아울러, 대통령 표창은 화물자동차 반사띠 지원 및 부착 캠페인 전개, 화물자동차 운전자 복지향상 등을 통한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김덕성 상무이사 등 6명, 국무총리 표장은 전라남도교통연수원 박승태 사무부장 등 11명이 수상을 하며, 이외에 108명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서문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