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인형극으로 배우는 기후변화 이야기

상영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병철)

기후변화교육
기후변화교육


[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신문=육종성 기자] 상영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병철)은 11월 23일(월) 유아 47명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주관하고 상주시가 주최하는 2020년도 상주시 기후변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우리는 지금 마스크를 하고 있죠?’ 어떻게 하면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까요?라며 유아들에게 물으니 아이들은 손을 들어 저마다 알고 있는 이야기를 하였다.

그리고 친환경 장난감이라며 ‘또루가기’를 소개하고 또루가기를 움직이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끌어 냈다.

 

움직일 때마다 ‘또루락, 또루락’ 재미있는 소리가 나며 이 장난감은 전자파도 없고, 전기나 건전지가 필요 없는 친환경 장난감으로 두 개의 끈을 양쪽 발에 끼우고 양손으로 또루라기 본체를 잡고 걸으면  ‘또루락, 또루락’ 소리를 내며 팔랑개비가 움직였다. 3명씩 조를 맞추어 전체 유아들이 체험도 하고 또루라기를 선물로 받았다.
 

‘지구가 지금 열이 난대요? 무엇 때문에 열이 날까요?’ 그 내용이 인형극 속에 들어 있대요? 라며 아이코맨 박사님과 동물 친구들이 병들어 가고 있는 지구를 어떻게 하면 살릴 수 있는지 인형극을 보며  노래도 부르고 퀴즈도 풀어보았다.
 
이 인형극을 통해 펭귄이나 북극곰이 잘 살 수 있도록 우리가 해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환경을 오염시키는 일회용품 쓰지 않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전기 아껴쓰기, 분리수거하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기 등을 생활화하여 지구를 아프지 않게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우리 아이들이 모두 환경을 잘 지켜 나가는 생활을 하는 멋진 아이들이 되길 기대해 본다.

 


육종성 기자
작성 2020.11.24 20:16 수정 2020.11.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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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