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신문=육종성 기자] 상주남부초등학교(교장 김주영)는 11월 23일(월) 14:10부터 40분 가량 2020 안전누리체험학교 운영의 마지막 단계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전체 4주 과정 중 실내에서 1~3주 수업으로 진행하고, 모의 및 현장훈련을 오늘 최종 실시하였다.
1~3주 프로그램은 안실련 강사진 두 분이 UNDRR 학교안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제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화요일(2회), 목요일(1회) 수업을 실시하였다. 안전켜뮤니티맵핑앱을 활용하여 주변환경조사 및 토론,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대상 재난유형 확정을 하였다.
그 결과 본교는 지진 및 화재 대피 훈련으로 시나리오를 작성 후 오늘 최종 훈련을 실시하였다.
2020. 11. 23.(월) 14:10분 경에 상주 남서쪽 3km 지점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하였고, 그에 따라 2층 과학실에 화재 발생, 1층 천정에서 떨어진 판넬로 인해 학생 2명이 경상을 입는 상황을 설정한 후 실시하였다.
본교 씨영금 학생 17명이 상황전파팀, 대피유도팀, 현장대응팀, 의료지원팀으로 구성하여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충실히 훈련해 임하였다. 재난구호상황판을 작성, 안전모, 형광조끼 착용, 안내봉 등을 갖추고 훈련해 임하였다.
2020 안전누리체험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고, 모의 훈련을 통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였고,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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