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 김옥숙작가 ( kim oksuk ) 개인展

김옥숙 작가 (kim oksuk )의 심미적 취향은 웅숭깊다. 그녀의 섬세한 붓의 터치에서 나오는 색과 선의 조합은 연금술에 가깝다



소호 김옥숙작가 ( kimoksuk ) 개인展 [Now, Present]

굿데이갤러리 2018.11.01 ~ 28 

경남 창원시 마산화원구 봉암공단 2길 22    오프닝 - 2018.11.06 오후 6시 -





대한민국미술대전 한국화 초대작가, 심사위원 역임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초대작가

전국 3・15미술대전, 김해미술대전 초대작가

경남여성미술대상전 추천작가

코리아아트페스타 운영위원(2015~2018) 역임

통일미술대축전 운영위원 역임

3・15미술대전 운영위원 역임

한국명인 제2015 - 24호


소호 김옥숙작가 ( kimoksuk ) 개인展 [Now, Present]축사 / 최재호(무학 그룹회장),이범헌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장),하철경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이상헌 (사,한국미술협회 마산지부장)   - 축사 중 서두 부분 내용 -




송림 /  장지에채색,아크릴  162.2×112.1 cm



김옥숙 작가의 그림 속을 들여다보면 어느 새 꽃과 풍경이 말을 걸어 온다. 화가는 기존의 담론질서를 벗어나 자기의 방식으로 미의식을 표현한다. 그녀는 우주는 색의 총합이라고 인식한다. 유화와 수채화의 혼성기법은 그녀만의 독특한 색조와 감성을 창조한다.  - 박 형 섭 평론가 -



양귀비2 순지에채색,분채 72.7×53.0cm


양귀비는 치명적인 매력이다.무릇 아름다운 것은 독이 있다. 안타깝게도 꽃은 열흘 보기 어렵고 지기 쉽다. 양귀비의 꽃말 또한‘덧없는 사랑’이다. 그러나 사랑의 덧없음은 그저 인간사일 뿐, 독이 든 아름다움이기로서니 꽃을 탓하랴 ...     - 손철주 -


양귀비1 순지에채색,분채 72.7×53.0cm


다알리아 1.2.3.4. 장지에채색 (1.60.6×50.0 /2.53.0×40.9 /3.4 72.7×53.0) cm


내설악계곡 장지에채색,아크릴 130.3×89.4cm




김작가가 선호하는 오브제는 꽃, 새, 곤충, 자연풍광 등이다. 특히 그녀가 묘사한 꽃들은 실물보다 더 사실적이다. 김작가는 “그림에 몰입되어 있으면 나는 꽃이 되어 캔버스 위에 있다. 꽃을 그리지만 실은 나를 그린다”고 말한다


[한국종합예술신문 편집국 지형열]



지형렬 기자
작성 2018.10.09 13:08 수정 2018.10.26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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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