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스미안] 기탄잘리 라오

TIME지 선정 올해의 어린이(Kid of the Year)

15세의 발명가이자 과학자

사진 = Time 캡처

세상은 그것을 만드는 사람들의 것이다. 그리고 세계는 지금 이 순간 어떤 불확실성을 느낄지 모르지만, 그래도 안심이 되는 것은 새로운 세대들이 달성한 긍정적인 업적들 때문이다. 8세에서 16세 사이의 5,000명 이상 미국인 중에서 시사 주간지 TIME이 선정한 '올해의 어린이(Kids of the Year)' 최종 선발자 5명이 이런 일을 해냈다.

불과 15살밖에 되지 않은 기탄잘리 라오는 타임지의 올해의 어린이 1위로 선정되었다. 과학자이자 발명가인 라오는 오염된 식수에서부터 아편 중독과 사이버 폭력에 이르는 문제들을 다루기 위해 기술을 이용한 글로벌 커뮤니티를 만들었다.

비디오 채팅을 통해, 그녀의 빛나는 마음과 관대한 정신은 다른 젊은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메시지와 함께 빛났다고 타임은 밝혔다.

라오는 "모든 문제를 고치려고 하지 말고, 단지 당신을 흥분시키는 문제에 집중하라. 내가 할 수 있다면 누구라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이정민 기자
작성 2020.12.05 13:40 수정 2020.12.05 13:41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정민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