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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풍초등학교(교장 박창득)는 4월 2일(월) 사이버폭력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아침 등교시간을 활용하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아침 등굣길에 이루어진 이 날 행사는 최근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중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기 위하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본교는 매주 월요일 아침 학생, 교직원이 재미있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하이파이브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금주에는 하이파이브 데이와 연계하여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하여 현수막, 피켓, 학생들의 구호를 통해 사이버폭력 근절을 위한 다짐을 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
6학년 윤○○ 학생은 “평소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고 ○○○톡을 사용하는데 친구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많이 해서 미안했어요. 다음에는 그러지 않아야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은 이 캠페인을 통해 비속어 사용 및 악성댓글 등의 부적절한 언어습관을 버리고 건전하고 올바른 언어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동훈 기자 yeei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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