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정명 [기자에게 문의하기] /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회장 이치수)가 주관하는 '제6회 KOREA AWARDS(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코리아 어워즈)'에서 이윤식 메디셀병원 줄기세포 센터장이 보건부문 '줄기세포공로대상' 을 수상했다. 주최 측은 11일 수상자를 발표하고 15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기념식 및 시상식을 비대면 행사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윤식(李允植) 센터장(생명공학 박사)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 받는 한국인 의과학자로, 경제력이 없는 이들에게 무료로 줄기세포 치료를 해줌으로써, 새로운 삶을 찾아주는 ‘천사 의과학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병원에서 치료가 어려워 포기한 다수의 환자를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치료하는 의과학자다. 이 박사는 전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미생물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일본 동경대에서 생명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으로 가서 생명공학을 3년여 더 연구한 이 분야의 최고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