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에서 시작되는 공감
before
내가 생각하는 공감이라는 주제에 대해 오래 생각 해봤다. 사전적 의미의 공감은 타인이 처해진 상황,타인이 느끼는 감정을 자신의 내부로 옮겨넣어 다른 사람의 기분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그러나 명백한 타인이 처해진 상황을 내가 진정하게 이해하고 느끼기는 쉽지 않다. 사람은 18개월 즈음까지 축적된 엄마와의 소통,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공감능력을 얻는다. 그에 우리는 사람이 선천적으로 사회적인 동물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공감능력이 주어지는데, 공감능력이 결여된 경우에 처해있는 사람도 발생한다. 일명 우리가 소시오패스라고 부르는 그들이다. 소시오패스는 유년기에 환경적인 요인으로 성격적 장애를 가지게 된다고 한다. 만약 자신이 이들처럼 공감능력이 결여된다고 느낀다면 공감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그렇지만 억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친구가 공감을 바라며 이야기를 할 때 공감하기 어렵더라도 맞장구쳐주며 최대한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고, 타인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만으로도 공감을 하는 것이고 친구가 바라는 것을 충족시킨다고 생각한다.
after
공감이라는 주제에 대해 오래 생각 해봤다. 사전적 의미의 공감은 ‘타인이 처해진 상황, 타인이 느끼는 감정을 자신의 내부로 옮겨 넣어 다른 사람의 기분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명백히 타인이 처해진 상황을 내가 진심으로 이해하고 느끼기는 쉽지 않다.
사람은 18개월 즈음까지 축적된 엄마와의 소통,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공감능력을 얻는다. 그렇기에 우리는 사람이 사회적인 동물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공감능력이 주어지는데, 공감능력이 결여된 사람도 간혹 있다. 일명 우리가 ‘소시오패스’라고 부르는 이들이다.
‘소시오패스’는 유년기에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성격적 장애를 가지게 된다고 한다. 만약 자신이 이들처럼 공감능력이 결여된다고 느낀다면 공감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공감은 훈련을 통해 억지로 할 수는 없지만 노력은 할 수 있다. 친구가 공감을 바라며 이야기를 할 때 공감하기 어렵더라도 맞장구를 쳐주며 최대한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면 된다. 타인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도 공감을 하는 것이고 그로 인해 친구가 바라는 것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