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연재] 역사자료로 보는 난중일기

1592년 1월 23일 (음력)

이순신 지음 / 윤헌식 주해

사진=코스미안뉴스



1592년 1월


23(갑신) 맑았다. 둘째 형님의 제삿날이라 업무를 보지 않았다. 사복시1)에서 받아와서 기르던 말을 올려 보냈다.2)

[]

1) 왕의 가마, 수레, 목축, 목장 등과 관련한 일을 담당했던 관청이다.

2) 말과 관련한 정책은 병마의 육성과도 관계가 깊기 때문에 조선시대 초기부터 사복시와 병조가 함께 관여하는 경우가 많았다. 선조실록1587년 기사에 의하면 사복시와 병조에 의해 차출된 감목관이 감목의 일을 전담하였다.


[원문] 二十三日甲申 晴 以仲兄忌日不坐 司僕寺受來留養馬上送

 


전명희 기자
작성 2021.03.06 18:01 수정 2021.03.0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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