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24일 영국 BBC뉴스 보도에 의하면, 중국 신장에 대규모 강제수용소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BBC는 "중국은 서부 신장 지역에서 재판을 받지 않은 수십만 명의 이슬람교도들을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중국 정부는 국민들이 테러와 종교적 극단주의에 맞서 싸우는 특별 직업학교에 자발적으로 참석하고 있다며 이러한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이제 BBC의 취재로 강제수용소가 실재하는 중요한 새로운 증거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이 신장에 있는 이슬람교도들을 위한 수용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첫 보도는 작년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중국이 은닉하고 있는 강제수용소의 위치는 신장 무슬림자치주의 주도인 우루무치에서 가까운 다반쳉에 있으며 구글 어스를 통하여 증거를 찾는 연구자들에 의해 발견되었다.
▶ 코스미안뉴스 한 줄 논평 : 중국은 인권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도 모르는 괴물이다.
이해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