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19일 "지난 한 달 동안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지역의 산림 3만 헥타르가 불에 탔다"라고 밝혔다. 그린피스에 따르면 파타고니아에서 산불은 매년 재발하지만 기후변화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고온현상이 산불의 빠른 확산에 기여했다. 파타고니아에서 일어난 화재는 우리에게 지금 '기후 행동(climate action)'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