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연재] 역사자료로 보는 난중일기

1592년 3월 3일(음력)

이순신 지음 / 윤헌식 주해

사진=코스미아뉴스 / 전라좌수영 석인


1592년 3월

3(계해) 비가 저녁때까지 계속 내렸다. 이날은 명절이었지만 이처럼 비가 내려 답청을 할 수 없었다.1) 조이립, 우후 [이몽구], 군관들과 함께 동헌에서 이야기하며 술잔을 나누었다.

[]

1) 음력 33일은 삼짇날 또는 답청절이라고 하며 들에 난 파란 풀을 밟는 풍습이 있었다.

[원문] 初三日癸亥 雨雨終夕 是日佳節 而雨勢若此 不能踏靑 與趙而立虞候軍官軰 共話盃酌于東軒 


전명희 기자
작성 2021.04.14 10:02 수정 2021.04.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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