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숨 고르기가 필요한 당신에게 필요한 책 '지금, 노자를 만날 시간'이 출간되었다. 충실한 배경 설명과 여러 판본 비교를 통한 정확하고 쉬운 해설로 읽는 노자, 그 무위자연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한다.
정상은 황량하고 쓸쓸하다. 심지어 언제나 위태롭기 조차 하다. 정상은 잠시 올랐다가 내려가는 곳이지 오래 머무를 곳이 못 된다. 무엇보다 정상은 내려오기를 걱정해야 하는 곳이다.
노자는 정상이 아닌 골짜기의 미학을 말하고 있다. 골짜기는 풍요롭고 포근하다. 골짜기는 넉넉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곳이다. 노자는 '낮고 부드러움'이 '높고 강함'보다 위대하다는 지혜를 말하고 있다. 힘들고 지칠 때 노자의 이야기가 큰 위안이 된다.
독학으로 한문과 고서화를 공부하여 약 3만자 정도의 고문 문장을 외고 있고, 초서로 쓰인 옛 편지 천여 편을 탈초(脫草) 번역한 석한남 고문헌 연구가가 가디언 출판사에서 이 책을 출간했다.
정상은 황량하고 쓸쓸하다. 심지어 언제나 위태롭기 조차 하다. 정상은 잠시 올랐다가 내려가는 곳이지 오래 머무를 곳이 못 된다. 무엇보다 정상은 내려오기를 걱정해야 하는 곳이다.
노자는 정상이 아닌 골짜기의 미학을 말하고 있다. 골짜기는 풍요롭고 포근하다. 골짜기는 넉넉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곳이다. 노자는 '낮고 부드러움'이 '높고 강함'보다 위대하다는 지혜를 말하고 있다. 힘들고 지칠 때 노자의 이야기가 큰 위안이 된다.
독학으로 한문과 고서화를 공부하여 약 3만자 정도의 고문 문장을 외고 있고, 초서로 쓰인 옛 편지 천여 편을 탈초(脫草) 번역한 석한남 고문헌 연구가가 가디언 출판사에서 이 책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