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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상 칼럼] 코스미안뉴스 독자 여러분께 바치는 코스미안 축송(祝頌)
코로나 역병으로 많이 힘들었던 한 해가가 가고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산고(産苦)를 치른 후에라야 새 생명이 탄생하고 깜깜한 밤이 지나면 동트는 새벽을 맞게 되듯이 새로운 개벽천지(開闢天地) 코스미안시대가 열리고 있음이 날로 그 더욱 역력(歷歷)해지고 있습니다...
[김희봉의 삶의 향기] 은혜의 강
미네소타는 물의 땅이다. 일만 개도 넘는 호수들이 푸른 보석처럼 빛나고, 호수를 꿰는 목걸이처럼 미시시피강이 울창한 숲 사이로 유유히 흐르는 대지. 40여년 전, 이 풍요의 땅에서 처음 유학 봇짐을 풀었다. 후덕한 인심, 자원과 물량이 넘쳐...
[이태상 칼럼] 공개 펜팔 초대합니다.
“(우주 비행사가 찍은) 새까만 허공에 떠있는 첫 지구별 사진을 보았을 때 내가 무엇인지 깨달음을 얻었다. 한 그루의 나무가 내 친척이고 사촌이라는 느낌을.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과 내가 연관되어있다는 감(感)을 잡게 됐다. When that first p...
[최영태 칼럼] 시오니즘
시오니즘이라는 이름에 사용된 시온(Zion)은 예루살렘과 이스라엘로부터 파생되었다. 여호와 신으로부터 선택되었다는 선민사상을 기초로 하는 유대교(예루살렘)와 여호와 신으로부터 부여받았다는 땅과 나라(이스라엘)가 결합된 주의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시오니즘...
[이태상 칼럼] 낭만적인 코스미안 비전 3제(題)
“네가 어떻게 너 자신을 사랑하는지를 보고 다른 사람들이 너를 그렇게 사랑하게 된다. How you love yourself is how you teach others to love you.” – 인도 태생 캐나다의 페미니스트 시인 루피 카...
[문용대 칼럼] 감 따는 날
내가 일하는 아파트 단지 화단에 단감나무와 대봉감나무가 여러 그루 심어져 있다. 십팔 년이 된 단지다 보니 나무가 크고 탐스런 감이 많이 열린다. 금년에도 어김없이 주민들 의견이 정반대 되는 두 가지로 갈린다. ‘왜 안 따느냐?’와 ‘보기 좋은데 왜 일찍...
[이태상 칼럼] 끌림의 미학 3제(題)
“네 인생에서 가장 힘들 때 누가 진정으로 너를 생각하는지 사람들의 본색(本色) 본성(本性)이 드러난다. It’s during the toughest times of your life that you’ll get to see the true colors...
[민병식 칼럼] 허먼 멜빌(Herman Melville)의 단편 필경사 바틀비와 우리의 모습
작품의 배경은 19세기 말 미국의 관료제 사회다. 임금만 주어진다면 인간은 얼마든지 노동을 착취할 수 있는 대상이라고 취급되었던, 쉼 없이 돌아가는 기계와 같은 존재였다. 월가의 변호사인 부자들의 채권과 같은 비교적 단순한 업무를 처리하며 적당한 수익을 추구하는 인물...
[문경구 칼럼] 가방끈이 왜요
"김 여사님은 요즘 세상에도 교육을 못 받았다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그런 사람 절대로 없습니다. 살고 있는 지금의 세상, 돌아가 살 저세상, 그리고 인터넷 세상인 배움의 세상이 있습니다. 제아무리 까막눈이라도 드라마 한편만 보면 세상 다 깨우칩니다. ...
[이태상 칼럼] 아름다운 남녀성별곡(男女性別曲)
마법거울(The Magic Mirror)은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듯이 유럽 여러 곳에 퍼져있는 전설을 바탕으로 한 동화 '백설공주(白雪公主, 독일어: schneewittchen, 영어: Snow White)'에 나오는 신비스러운 요술거울이다.  ...
[이태상 칼럼] 청춘별곡 3곡(曲)
“넌 동물이야”란 말이 왜 모욕적일까 하고 나는 의아(疑訝)해한다. 왜냐하면 만일 동물들이 말을 할 수 있다면 “너는 인간이야”라고 하는 게 그들이 가장 즐기는 모욕적인 말일 테니까. I sometimes wonder why “You’re an animal”...
[사설] 가장 미운 사람에게 따뜻한 포옹을
우리는 지금 가장 어렵고 힘든 연말연시를 맞고 있다. 코로나19 역병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나 온기를 나누는 것도 불가능해졌고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어야 할 정치는 실종되었고 진영 논리에 의한 사생결단식 싸움만 난...
[신연강의 인문으로 바라보는 세상] 코로나를 달래다
코로나로 생사의 경계가 흐려졌습니다. 일상의 경계도 희미해졌습니다. 코로나는 예전에 목마르면 시원하게 한잔 들이키던 그 코로나가 아닙니다(옛날에는 작은 갈색 병에 담겼던 앙증맞은 맥주였습니다). 하나뿐인 목숨을 가뿐하게 빼앗아가는 무서운 코로나입니다. &...
[이태상 칼럼] 낙천소고(樂天小考) 2제(題)
우리 모두가 현재 코로나 팬데믹으로 겪고 있는 실정(實情)이 암담할수록 이제 바야흐로 밝아 오는 새해 새 아침을 낙천적(樂天的)으로 맞이하기 위해 우리 우주 자연의 섭리를 생각해 보자. 인간은 미완성(未完成) 불완전(不完全)해서 좋다. &...
[이태상 칼럼] 우린 모두 코스미안으로서 우화(宇話)를 써보리라
“진실(眞實)이란 없다. 감각(感覺)의 인지(認知)만 있을 뿐이다. There is no truth. There is only perception.” 프랑스 작가 귀스타브 플로베르(Gustave Flaubert 1821-1880)가 남긴 말이다. 코로나로 시...
[최영태 칼럼] 내가 안락사를 선택한 이유
지난번 칼럼 ‘18년 6개월 남았다’에 대한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한다. 그 반응은 크게 나누어 두 종류인데 하나는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은 신의 영역인데 당신이 함부로 날짜를 정해서 죽겠다는 발상은 잘못된 것이며 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교만한 행위다’라고 나를 부...
[김용필의 역사조명] 원나라 황제를 꿈꾼 충선
(대원 황제의 꿈은 고려인 환관 임백안(독고사)의 밀고로 좌절되어 티베트 고원으로 유배 갔다가 처형당했다.) 1. 원 세조 쿠빌라이가 충선에게 황제의 꿈을 길러주다.우리 역사상 세계적인 인물은 고려의 충선왕이었다. 그는 대원제국의 세조 쿠빌...
[이태상 칼럼]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고언(苦言)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러분 모두 얼마나 힘드십니까. 저는 1936년 12월 30일 평안북도 태천에서 일정시대에 태어나 다행스럽게도 8.15 광복을 남한에서 맞고 6.25와 4.19 그리고 5.16을 겪은 후 1972년 초 직장 관계로 한국을 떠나 영국과 미국으...
[양동규 기자의 눈] 코로나 시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
500여 명의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코로나19에 새로 확진되고 있던 상황 속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이미 한 번 미뤄진 상황에서 앞으로의 코로나19를 예측할 수 없었고, 만약 시험이 또 한 차례 미뤄진다면 이어지는 대학별 수시 시험 일정...
[문용대 칼럼] 기생충
봉준호 감독이 만든 '기생충(寄生蟲)'이라는 영화가 2020년 2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 등 4개 분야 상을 탔다. 기생충이란, 사람이나 생물의 영양분을 빨아먹는 동물을 말한다. 요즘은 이 기생충을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남에게 의존하여 사...
Opinion
동지를 기점으로 다시 해가 길어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동양에서는 동지를 사실상의...
시드니 총격, 16명의 죽음과 용의자는 아버지와 아들 안녕!...
서울대공원은 올해 현충일인 6.6일(금) 낮12시경, ...
국제 인도주의 의료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크리비리흐시 ...
통합 지방선거가 약 세 달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철만 되면 출판기념회가 줄을 잇...
포르투갈 까보 다 로까(Cabo da Roca) 푸른 바다를...
4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비무장지대(DMZ)...
얼마 전 집 근처 백화점에 들렀다. 그곳에서 반질반질하게 색칠한 표면에 예쁜 문양...
예보 소통 전문 유튜브 ‘옙티비(TV)’ 개편(4.7.)을&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