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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의 책] 태미사변
80세 노인과 24세 소녀의 사상로맨스 [태미사변泰未思辯]은 태상泰相과 미래未來의 사상논쟁이다. 재미 작가 이태상과 서울대 학생 김미래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주고받은 사상논쟁을 기록한 책이다. 이태상은 서울대학교 종교학과를 나와 코리아헤럴드, 코리아타임스 ...
[목요일의 책] 춤추는 별 하나
상상이 창조주다과거는 기억이고 현재는 오감이며 미래는 상상이다. 상상의 날개를 펴보자, 몸과 마음에 있는 모든 감각을 열고 우주와 연결하는 안테나를 작동하면 우리도 창조주가 될 수 있다. 신간 ‘춤추는 별 하나’는 우리 안에 있는 상상이라는 창조주와 떠나는 우주여행이다...
[수요일의 책] 아동낙원
97년 만에 발굴한 이원규의 ‘아동낙원’일제 강점기 어린이들을 위한 동요 동시의 재발견‘아동낙원’은 어린이를 사랑했던 이원규의 동시·동요집이다. 1927년 초판이 발행되고 나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가 97년 만에 발견해서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이원규는 일제 강점...
[화요일의 책] 단독자
거침없는 상상력과 감각적인 문장으로 그려낸 강렬한 서사의 세계이토록 존귀한 나는 누구인가. 이토록 하찮은 나는 누구인가. 그러나 나는 누구도 아니다. 운명을 창조한 신이 바로 나다. 그 창조된 운명을 경험하는 내가 바로 신이다. 위대한 신과 나는 결코 분리된...
[월요일의 책] 이런 것도 먹어 봤니?
초목과 흙이 낯선 아이들에게 특별한 이야기를 전해줄 신간, 『이런 것도 먹어 봤니?』가 출간되었습니다. 동화 작가 민은숙이 들려주는 이 이야기는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경험을 선보입니다.아파트 놀이터에서조차 흙을 보...
[토요일의 책] 뒤바뀐 몸과 머리
세계문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작가 중의 한 사람인 독일의 토마스 만의 작품 중에서 숨어 있는 보석인 《뒤바뀐 몸과 머리》가 번역되어 나왔다. 이번 번역본은 재미작가인 이태상 선생이 맡아 해박하고 구수한 문장으로 토마스 만의 작품을 더욱 빛나게 번역해 주었다. 《뒤바뀐 몸...
[금요일의 책] 사그레스 대 항로
해양소설의 진수 바다는 지자요, 산은 인자였다. 지혜로운 서양인들은 일찍이 삶을 찾아 바다로 나갔다. 소심한 동양인들은 삶을 찾아 대륙으로 나아갔다. 대륙으로 간 사람들은 인자들은 굶어 죽었지만, 바다로 간 지자는 풍족한 삶을 누렸다.포르투갈은 일찍 바다에 눈...
[목요일의 책] 사랑한다면 산티아고로 떠나라 그녀처럼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첼리스트 이수아 ‘산티아고에서 사랑을 완성하다’영국 황태자가 후원하는 스코티시 챔버 오케스트라의 수석 첼리스트인 이수아는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첼리스트다.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고 자유로운 독신주의를 꿈꾸던 그녀...
[수요일의 책] 난중일기
이순신 장군의 죽음으로 노량해전에서 멈춘 난중일기그 소중한 국가적 유산이 한 연구자에 의해 복원되다! 논란 중인 합포, 적진포, 고리량 등의 위치를 다시 비정하고 칠천량해전, 노량해전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밝혀낸 임진왜란사 연구자 윤헌식의 『난중일기』 완역본....
[화요일의 책] 유리무원
화안한 빛의 시절유리무원 숲속에서 보내는 깨달음의 노래소박하고 단순하게 사는 곳, 소유는 적게 하고 사유는 많이 하며 천천히 오래 삶을 음미하는 곳, 평안한 대지를 비추는 따뜻한 햇살과 흐르는 바람과 빛나는 별을 벗 삼아 자유의지를 펼쳐 나가는 유...
[월요일의 책] 책이 저를 살렸습니다
책이 저를 살렸습니다사랑은 기적을 만든다. 기적은 방치돼 있던 삶을 다시 찾아내는 위대한 발견이다. 우리 사회의 어둡고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최준영 교수가 만들어 가는 인문학의 기적은 바로 사랑이다. 빵 한 조각 보다 삶의 존엄을 일깨워 주는 인문학 강의를 ...
[토요일의 책] 아미타경소
경전 해설을 통하여 극락의 실체를 밝힌 책, 아미타경소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한 번 쯤은 죽음을 생각하게 되고 사후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된다. 극락은 실제로 존재하는 세계일까? 만약 실재한다면 그것이 어디에 있고 어떤 사람이 갈 수 있는 세계...
[금요일의 책] 뒤바뀐 몸과 머리
세계문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작가 중의 한 사람인 독일의 토마스 만의 작품 중에서 숨어 있는 보석인 《뒤바뀐 몸과 머리》가 번역되어 나왔다. 이번 번역본은 재미작가인 이태상 선생이 맡아 해박하고 구수한 문장으로 토마스 만의 작품을 더욱 빛나게 번역해 주었다. 《뒤바뀐 몸...
[목요일의 책] 39프로젝트
틀에 박힌 세상에 안주하겠는가 흔들리는 세상에 도전하겠는가이 책은 39명의 코스미안들이 가슴 뛰는 대로 사는 현장 보고서다. 좌절, 혼란, 공포, 아픔 등을 걸고 전부를 얻는 마이너스 게임을 하는 젊은 청춘들의 이야기다. 역경 앞에서 격렬하게 흔들리고 미세하...
[수요일의 책] 횡단보도에서 길을 잃다
깨라, 깨지 않으면 갇힌다누구나 자신을 사랑한다. 자신만큼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 흔들리는 정체성에서 빠져나와 거친 들판에 서면 모든 죽어간 체념들이 살아난다. ‘횡단보도에서 길을 잃다’는 들개처럼 인정받지 못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아픔을 잔잔하게 바라본 작품...
[화요일의 책] 시를 걷다
마음으로 떠나고 심장으로 돌아오다짧다. 강렬하다. 그래서 따뜻하다. 가장 독한 언어를 찾아 마라도에서 임진강까지 시를 걸었다. 문장과 기행 사이의 행간을 헤엄치며 건져 올린 상처와 기쁨을 전승선 시인은 이 시집에 오롯이 녹여 놓았다. 길 위에서 길을 찾았다. 그래서 길...
[월요일의 책] 아동낙원
97년 만에 발굴한 이원규의 ‘아동낙원’일제 강점기 어린이들을 위한 동요 동시의 재발견 ‘아동낙원’은 어린이를 사랑했던 이원규의 동시·동요집이다. 1927년 초판이 발행되고 나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가 97년 만에 발견해서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이원규는...
[토요일의 책] 유리무원
화안한 빛의 시절유리무원 숲속에서 보내는 깨달음의 노래소박하고 단순하게 사는 곳, 소유는 적게 하고 사유는 많이 하며 천천히 오래 삶을 음미하는 곳, 평안한 대지를 비추는 따뜻한 햇살과 흐르는 바람과 빛나는 별을 벗 삼아 자유의지를 펼쳐 나가는 유...
[금요일의 책] 발아래 먼 산 찾아서
이야기가 있는 인문산행의 정수‘발아래 먼 산 찾아서’, 발아래라면 제일 가까이 있는 것인데 왜 멀다고 했을까. 이 책은 단순한 산행 이야기가 아니다. 오르고 또 오르면 하늘 아래 산들은 모두 발아래 있지만, 하산하여 집으로 돌아오면 다시 먼 그리움으로 남는 ...
[목요일의 책] 티베트의 정신적 스승들
티베트 밀교수행자들이 보여준 신선한 선물최근에 많은 사람들이 티베트 불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티베트 망명정부를 이끌고 있는 달라이라마의 영향도 있지만 티베트 불교의 독특한 수행체계와 연민으로 가득한 티베트의 순수 정신이 물질만능과 이기주의에 찌든 사람들에게 참신한 ...
Books
국제 인도주의 의료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크리비리흐시 ...
2025년 3월 예멘 국경없는의사회 영양실조 치료식 센터에 입원해 회복중인 3개월령 아기 ...
파키스탄 구지란왈라 지역 소재 약제내성 결핵환자 관리 프로젝트에서 국경없는의사회 의사 마함...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가하는 봉쇄를 강력히 규탄한다. 3월 9일자로 ...
시간의 힘 이제 귀가 순해지고 마음이 고요해지고 ...
출항 바닷속 끄트머리 마당에꽂혀 있던 쇠붙이가감자 파듯 흙을...
상덕태상회 청구서(1915.2.18.)(국가유산청) 일제강점기, 독립전쟁...
“선생님, 한자 좋아하세요? 친중파세요?”“페미니즘이라는 말만 들어도 짜...
안녕하세요. 김리진입니다. 시를 읽으면 세상이 달라지는 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