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자료로 보는 난중일기] 1592년 4월 11일(음력)

이순신 지음 / 윤헌식 주해

사진=코스미안뉴스


1592년 4월 11일(음력)

11(경자) 아침에 흐리다가 늦게 맑아졌다. 업무를 본 뒤에 활을 쏘았다. 순찰사 [이광]의 편지와 별록(別錄)을 군관 남한이 가지고 왔다. 비로소 베돛을 만들었다.1)


[]

1) 28일에 받은 거북선에 쓸 돛베로 베돛을 만든 것으로 짐작된다.


[원문] 十一日庚子 朝隂晩晴 公事後 射帿 廵使簡及別錄 軍官南僴持來 始製布帆


전명희 기자
작성 2021.05.22 13:13 수정 2021.05.2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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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