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연재] 역사자료로 보는 난중일기

1592년 4월 17일(음력)

이순신 씀 / 윤헌식 주해

사진=코스미안뉴스 / 명량의 고뇌하는 이순신 상


1592년 4월


17(병오) 궂은비가 내리다가 늦게 맑아졌다. 영남우병사 [조대곤]이 공문을 보냈는데 왜적이 부산성을 함락한 뒤에 그대로 머물고 물러가지 않는다.”고 하였다. 늦게 활 5순을 쏘았다. 그대로 [머물러 계속] 번을 설 수군들과 새로 들어온 수군들이 잇달아 복무지로 갔다.

[원문] 十七日丙午 隂雨晩晴 嶺南右兵使送關 賊倭釜山陷城後 仍留不退云 晩射帿五廵 仍番水軍及奔赴水軍 續續到防 


전명희 기자
작성 2021.05.28 11:52 수정 2021.05.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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