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시진관] 6월의 경복궁

이시우

사진=이시우
사진=이시우
사진=이시우

6월은 1년 중 가장 싱그럽고 활기찬 계절이다. 구중궁궐에 긴 낮을 노래하는 뻐꾸기 소리가 우렁차다. 봄꽃이 지고나서 짙푸른 녹음이 경복궁을 뒤덮었다. 경회루에 담긴 푸른 하늘도 그 깊이를 더하는 계절이다.

최현민 기자
작성 2021.06.08 09:47 수정 2021.06.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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