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자료로 보는 난중일기] 1592년 5월 1일 (음력)

이순신 지음 / 윤헌식 주해

                            [사진=코스미안뉴스]


1592년 5월

1(경신) 수군이 모두 앞바다에 모였다. 이날은 흐렸으나 비는 내리지 않았고 남풍이 많이 불었다. 진해루에서 방답첨사 [이순신], 흥양현감 [배흥립], 녹도만호 [정운]을 불렀는데 모두 분격하여 제 한 몸을 잊었으니 의사들이라 할 수 있겠다.


[원문] 壬辰五月初一日 舟師諸會前洋 是日 陰而不雨 南風大吹 坐鎭海樓 招防踏僉使興陽倅鹿島萬戶 則皆憤激忘身 可謂義士也


전명희 기자
작성 2021.06.10 17:03 수정 2021.06.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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