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프레젠테이션 실무] 제3강 목소리의 크기

말할 때 강약의 조절로 청중들을 졸음에서 깨워라.

잠시의 침묵은 기대감을 만든다.

프레젠테이션 발표장에서의 복장

[실전 프레젠테이션 실무]


제3강 목소리의 크기

 

프레젠테이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한 가지가 강사의 목소리이다.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는 평소와 다른 목소리로 해야 한다. 그래서 적절한 목소리 연습이 필요하다.

프레젠테이션 시 전달할 내용이 전개상 중요한 것과 강조할 것을 구분해서 말할 때 목소리의 톤이 달라야 한다. 모든 내용을 책 읽듯이 한다면 청중들은 흥미를 잃고 말 것이다. 중요한 것을 말할 때는 목소리의 톤을 올려서 할 필요가 있다. 그러면 청중들은 강사의 격양된 목소리에서 열정을 느낄 것이다.

 

말할 때 강약의 조절로 청중들을 졸음에서 깨워라.

다음은 필자가 가끔 사용하는 방법이다. 점심시간이 끝난 뒤 오후 2시 강의가 있는 경우 아무리 재미있게 강의를 해보아도 졸고 있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강사의 눈을 보면서 잘 따라 오는듯하다가 갑자기 졸음의 엄습에 고개를 숙이기도 한다. 이때 강의 내용을 조금 강한 톤으로 해보든지 아니면 좀 더 약한 톤으로 해보는 것도 좋다. 강한 톤의 경우 깜짝 놀라서 깰 수도 있을 것이고 약한 톤으로 한다면 그 소리를 들으려고 좀 더 집중하는 느낌을 받는다. 목소리의 크기로 청중의 집중력을 유도할 수 있는 것이다.

 

잠시의 침묵은 기대감을 만든다.

프레젠테이션 시 잠시의 침묵은 청중들의 집중력을 강화하고 호기심을 유발하여 참여를 촉진시킨다.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공간에서 잠시 아무 말도 하지 말아보자. 청중들의 시선이 강사에게 쏠리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다음은 필자가 가끔 사용하는 방법이다.

프레젠테이션의 내용 중 적절한 질문을 선정하여 청중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2~3초 정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어 본다. 그 내용에 대한 답을 생각하는 사람, 강의 유인물을 뒤지는 사람,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으로 크게 나뉜다. 그리고 돌아오는 시선에는 그 답이 무엇일까 하는 기대감의 눈빛이다. 잠시의 침묵 후 명확한 정답을 제시해 준다.

잠시의 침묵을 이용하여 청중들의 호기심을 유발해서 강의에 집중할 수 있는 참여도를 높일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 발표장에서의 복장

옷을 잘 입는 것도 중요하지만 프레젠테이션 장소의 분위기에 잘 맞추어 입을 필요가 있다. 엄숙한 분위기의 장소라고 한다면 정장을 권하고 싶고 밝고 활기찬 장소라면 점잖은 캐주얼로 코디하면 좋다. 강사의 옷맵시에 따라 반응하는 청중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강사가 최대한 깔끔한 복장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듣는 청중도 좋은 방향으로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자료제공 : 투데이북스

 

실전 프레젠테이션 실무노트

이시우 기자
작성 2018.11.13 11:09 수정 2018.11.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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