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정의당 대구시민정치학교’가 오는 21일(수)부터 12월5일까지 ‘노동 정치를 만나다’를 주제로 총 3강에 걸쳐 개최된다.
제1강은 권수정 의원(정의당 서울시의원)이 ‘정치는 내 일터를 바꿀수 있는가“’의 주제를 갖고 당원들과 시민들을 만난다.
권 의원은 24년간 여성 항공 승무원 노동자로 현장에서 차별과 갑질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 의원이다. 대기업의 폭력과 횡포에 굴하지 않고 한 길을 걸어온 여성 노동자다.
제2강은 정치와 정당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강의가 준비된다. ‘정치의 발견’ 저자인 박상훈 정치발전소 학교장이 강사로 나선다.
민주주의에 대한 이야기, 정치는 누가 어떻게 하고, 왜 중요한지. 어떻게 하면 있는 그대로의 인간현실 속에서 바람직한 정치 공동체에 대한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을까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제3강은 전현직 간호사들이 나와서 ‘갑질 바이러스, 백신은 없는가?’라는 주제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각 강좌당 5천원, 전강좌 1만원이다.
<일정>
■1강 정치는 내 일터를 바꿀수 있는가?
-권수정 정의당 서울시의원
-11월 21일(수) 19:15 이후
(동성로4길 85, 카페티모아 3층)
■2강 정치가 뭐? 정당은 왜?
-박상훈 ‘정치의 발견’ 저자
-11월 28일(수) 19:15 이후
(동성로4길 85, 카페티모아 3층)
■3강 갑질 바이러스, 백신은 없는가?
-전·현직 간호사 토크쇼
-12월 5일(수) 19:15 오오극장
(국채보상로 537, 1층)
신청문의)
안갑수 노동위원장 010-2510-6051
김지훈 총무국장 010-2975-5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