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코로나19 끝나면 가보고 싶은 곳 중의 하나가 네팔이다. 안나푸르나, 칸첸중가 등 히말라야 고봉들을 지척에서 바라보며 트레킹 여행을 하는 것이 인기다. 프로 등산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걷기 여행이다. 거대한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순박하고 인심 좋은 네팔 토박이들을 만나는 것도 걷기 여행의 큰 재미다.
네팔 관광청(Nepal Tourism Board)은 "네팔을 처음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향해 산이 손짓하지만, 네팔 사람들은 네팔을 다시 방문하게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된다. 환대와 따뜻함으로 유명한 많은 트레커들은 산책길에서 우연히 만나는 쾌활하고 친절한 네팔 동료들과 평생의 유대감을 소중히 간직해 오고 있다."라고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