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석)은 11월 30일(금) 창포중학교 역도장에서 2018 교육장배 초등학교 힘자랑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본 대회는 그동안 전국소년체전에서 메달 획득의 효자종목인 역도가 선수확보에 어려움이 많아 신인발굴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관내 초등학생 5, 6학년을 대상으로 개최하였다.
경기종목은 데드리프트(끌기), 백스쿼트(하체), 합계(기록)이며, 남자부 4체급(40kg, 50kg, 60kg이하, 60kg초과)과 여자부 3체급(48kg, 58kg이하, 58kg초과)으로 나누어 펼쳐졌다.
김영석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미래의 역도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하여 경북 역도의 디딤돌이 되기 위한 본 대회를 통해 훌륭한 미래의 역도선수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경기 결과, 남초부 40kg급 1위는 이찬주(문덕초)학생이, 50kg급 1위 장민재(포항원동초), 2위 박준우(포항원동초), 3위 장동혁(포항양덕초)학생이, 60kg급 1위 임재민(창포초), 2위 한동규(문덕초), 3위 안지후(포항양덕초)학생이, +60kg급 1위 박서현(포항해맞이초), 2위 서예찬(포항제철지곡초), 3위 이성준(포항제철지곡초)학생이 각각 차지하였다.
여초부 시상내역은 48kg급 1위 정하현(양서초)학생이, 58kg급 1위 류수민(문덕초)학생이, +58kg급 1위 온서영(포항양덕초), 2위 유지안(양서초), 3위 이채영(포항양덕초)학생이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