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잔잔한 파도
차가운 물결
발목이 시리어
움쩍거릴 때
말없이 다가오는 너를
모른 체하며
돌아서는 아픈 마음.
자갈에 기댄 햇살로
발을 말리 우고
헛손질하는
철없는 하루 어부가 되어
멀어져 가는
너의 뒷모습을 바라다본다.
뚜앙 -----
기차는 지는 노을을 가르며
구름 사이로 사라지고
어느새 별 헤는 밤이 밀려오는데
우리 언제 다시 만나질까
기다림을 말하지 말고
인연을 말하고 싶다.
교차로
잔잔한 파도
차가운 물결
발목이 시리어
움쩍거릴 때
말없이 다가오는 너를
모른 체하며
돌아서는 아픈 마음.
자갈에 기댄 햇살로
발을 말리 우고
헛손질하는
철없는 하루 어부가 되어
멀어져 가는
너의 뒷모습을 바라다본다.
뚜앙 -----
기차는 지는 노을을 가르며
구름 사이로 사라지고
어느새 별 헤는 밤이 밀려오는데
우리 언제 다시 만나질까
기다림을 말하지 말고
인연을 말하고 싶다.
RSS피드 기사제공처 : 북즐뉴스 / 등록기자: 이시우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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