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2월 6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부지회장 이관호)에 결핵퇴치사업 후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결핵협회는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통해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 기금은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결핵환자의 조기발견 및 감염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나라의 결핵발생률이 여전히 높고,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의 특성 상 학생들의 결핵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교육청에서도 결핵관리에 관심을 갖고 국가결핵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돕기 위해 모금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