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일(금) ~ 8일(토)까지 안동 리첼호텔, 성희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18 경북 체육교사 어우름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교육의 '또 다른 내일을 꿈꾸며'를 주제로 경북 초·중등 체육(전담)교사, 체육전공 관리자, 전문직 등 250여 명이 모여 학교체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체육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가 함께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체육교과 과정중심 평가의 방향 △학교스포츠클럽 다큐멘터리 영화 “땐뽀걸즈” 지도교사(주인공)와 만남 △“체육교사, 수업을 말하다” 저자와 만남 △외국 체육교육 프로그램 △체육교육 이론과 실기 등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양재영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행사는 경북 체육교사 상호 소통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 학교체육 변화와 수업 혁신의 교사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