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2차 남북체육분과회담 개최, 2020년 도쿄 올림픽 단일팀 구성, 2032년 하계 올림픽 공동유치 논의

남북체육분과회담이 오늘 개성 남북연락소무소에서 개최된다.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14일 제2차 남북체육분과회담에서 2020년 도쿄 올림픽 단일팀 구성 및 공동 입장과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노 차관은 "남북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2020년 올림픽 '공동진출'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유치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회담이 될 것"이라고 회담의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남북은 지난달 21차 체육분과회담을 갖고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유치를 희망하는 의향서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함께 제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영재 기자
작성 2018.12.14 08:55 수정 2018.12.31 23:41

RSS피드 기사제공처 : 대구북구뉴스 / 등록기자: 이영재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