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 학교 화장실 몰카 점검 완료

관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 화장실 점검

포항교육지원청, 학교 화장실 몰카 점검 완료
포항교육지원청, 학교 화장실 몰카 점검 완료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석)은 11월 19일(월)부터 12월14일(금)까지 포항 관내 초, 중, 고 115개교에 대한 화장실 불법 촬영 몰래카메라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다.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학교 내 화장실 몰래카메라 불법 촬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불법촬영 탐지장비(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를 통해 화장실 몰래카메라를 일제 점검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장 점검 결과 몰래카메라가 발견된 학교는 없었으며, 이후에도 학교에서 필요 시 탐지장비를 사용하여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포항교육지원청 김영석 교육장은 “화장실 불법촬영 행위는 중대한 범죄행위로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어 이번 점검을 통해 ‘화장실 몰카’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불법촬영 범죄 예방으로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화장실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훈 기자
작성 2018.12.14 15:11 수정 2019.12.0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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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