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서울 도심에 연탄을 싣고 가는 리어카가 있다.
이것은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공존하는 서울의 이중구조다.
오르막길에서 힘든 아날로그 할아버지를 돕고 있는
저 착한 여인은 최첨단 디지털 핸드폰을 손에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