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차


먼 길을 달려 도착한 라브랑스에서 만난 마니차,

도시 전체가 향나무 태우는 냄새로 가득한 만큼 불심으로 가득하다.

불심으로 퍼져나가는 마니차 사이에 사심 살짝 얹은 기도를 돌려본다.



문정윤 기자
작성 2018.12.17 11:57 수정 2018.12.1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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