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프레젠테이션 실무]
제8강 신뢰감 있는 PT
프레젠테이션 문서를 만들다 보면 신뢰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유명인들이 한 말을 인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때에는 도표를 이용하여 도표 안에 삽입을 하여도 좋고 도형을 이용하여 도형 안에 삽입하여도 좋다.
유명인의 말을 인용할 때에는 그 말을 한 사람의 이름과 출처를 꼭 밝혀주어야 한다. 유명인들의 말 이외에 고사성어, 속담, 분석자료, 신문기사, 잡지기사 등을 인용하는 경우도 많다. 이 또한 정확한 출처를 밝혀주는 것이 청중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다.
참고로 프레젠테이션 문서에 삽입된 인용문구의 경우 고딕체 계열의 글씨체를 사용하면 좋다. 파워포인트에서 제공하는 고딕체, 맑은 고딕, 견고딕이 바로 그것이다.
신뢰감 있는 PT를 위한 청중 분석
프레젠테이션 발표 전 청중들의 나이, 직업 등을 파악하여 청중들의 구성 요소를 분석하자. 그 다음 그들의 관심대상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미리 감동할 만한 자료들을 준비하자. 통계자료와 감동 뉴스가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신뢰감을 줄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을 위하여 청중들이 이 분야의 전문가라는 생각으로 강의 준비를 철저히 하자. 아무리 열심히 준비를 하여도 자신의 능력을 100% 보여줄 수는 없다. 그러므로 최선을 다하는 준비과정으로 만족도 100%에 가까운 프레젠테이션을 해보자.
1분 자기소개는 어떻게 할까?
프레젠테이션 시작 전 약 1분에 걸쳐 강사 소개를 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자신에 대한 소개 없이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깔끔하게 1분 간 자기소개를 하는 편이 더 좋다.
1분 자기소개에 들어가야 할 구성 요소를 보면 자신의 이름, 이번 강의를 하게 된 배경, 강의 전체 주제로 나눌 수 있다.
다음의 예를 참고해 보면 충분히 이해가 될 것이다.
안녕하세요. 오늘 강의를 맡게 된 투데이북스 홍길동이라고 합니다. 전 투데이북스에서 출판 제작을 담당하고 있으며 귀사의 요청으로 출판사 편집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출판 제작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의 주제는 출판 편집자로서 알아야 할 출판 제작 노하우에 대한 강의입니다. 앞으로 2시간 동안 여러분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했으면 합니다. |
자료제공 : 투데이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