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김영석)은 12월 18일(화) 포항성모병원의 윤정훈과장(정신건강의학과)을 초빙해 심리적 위기에 처한 학생의 심리치료 개입 방안에 대한 ‘정신과 전문의 자문’을 실시하였다.
포항Wee센터는 매월 ‘정신과 전문의 자문’를 통하여 ‘피해의식, 자해, 불면증, 학교부적응 문제’등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하여 정신과 전문의의 치료 개입을 위한 조언을 받고 있다.
윤정훈 과장은 “심리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돕기 위해서는 학생과 보호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하고, 도움을 받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라고 참여자의 의지를 강조했다.
포항교육지원청 김영석 교육장은 “Wee센터에서 전문의 면담 및 상담원 자문이 실시됨으로써 심리적으로 위축, 우울, 적대적 행동 등을 보이는 학생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치료적인 상담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