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4일(토) 건천초등학교(교장 김용구) 과학실에서 지역공동융합(STEAM)영재학급 개강식을 가졌다.
융합영재학급은 무한한 잠재능력을 가진 학생들의 재능분야를 계발시켜줌으로써 학생들의 자기성취를 최대로 이룰 수 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를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매월 2회 토요일에 진행되며, 3회의 체험학습과 여름 집중캠프 등을 통하여 교실 속 수업과는 또 다른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STEAM –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의 의미를 잘 살린 알찬 프로그램들로 학생들의 종합적인 사고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둔다.
영재 학급에 참여하게 된 6학년 영재교육대상자 김가은 학생은 앞으로 배울 융합교육이 무척이나 기대가 되고 열심히 하여 자신의 꿈을 꼭 이루고 싶다고 하였다
학교장(김용구)은 인사말을 통하여 종합적인 사고가 가능한 융합(STEAM)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영재학급 학생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영재교육대상자로서 책무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학생들을 응원하며 영재학급의 개설을 축하하였다. 본교에서는 앞으로도 영재교육을 더욱 더 발전시켜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발현하는데 꾸준히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훈 기자 yeein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