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달산면에서 지난 22일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산리 경로당 준공식이 열렸다.
사업비 1억 8천만 원을 투입한 봉산리 경로당은 건축면적 84.03㎡으로 방2개, 화장실 2개, 주방시설 등을 갖추었다. 2001년 지은 기존 경로당은 시설이 낡고 경사지에 위치해 마을 어르신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많았다.
이상원 봉산리 노인회장과 김용준 봉산리 이장은 “경로당 건립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신축 경로당이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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