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에 피어난 한 송이 꽃

우크라이나 동부 리비우역 앞에서 난민들을 위로하는 피아니스트

사진=Andrew RC Marshall 트위터


전쟁은 참혹한 것이다. 전장에도 꽃은 피고 인류애는 살아있다. 로이터통신 특파원이자 퓰리처상 수상자인 앤드류 마샬이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전쟁을 피해 피란길에 오른 지친 난민들로 북적이는 우크라이나 동부 리비우역 밖에서 어느 뛰어난 피아니스트가 'What a Wonderful World'를 연주하고 있다.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다."고 세계인들에게 알려 심금을 울리고 있다.


Outside Lviv station, which is thronging with exhausted refugees fleeing war in eastern Ukraine, an accomplished pianist is playing “What a Wonderful World.” It’s hauntingly beautiful. https://t.co/Xm5itr8jl7



작성 2022.03.06 13:31 수정 2022.03.0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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