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페루의 쿠스코는 안데스 산맥 해발 3,400m 분지에 있는 잉카제국의 수도로 현재는 쿠스코주의 주도이다. 잉카제국 시기에 한때 1백만 명이 거주하였던 쿠스코는 '세계의 배꼽'이라는 뜻이다.
잉카인들은 하늘은 독수리, 땅은 퓨마, 땅속은 뱀이 지배한다고 믿었는데, 쿠스코는 도시 전체가 퓨마 모양을 하고 있다. 쿠스코는 예사롭지 않은 풍경과 'Siete Borreguitos'라는 이름의 이 멋진 거리들로 가득하다. 페루 방문시 버킷리스트에 꼭 넣어두기 바란다.
Cusco is full of extraordinary landscapes and also of amazing streets like this one named "Siete Borreguitos". It should definitely be on your bucket list when visiting Peru!